기쁨과 희망은 사목헌장의 제목입니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의 핵심이며 꽃인 사목헌장은 인류와 세상에 대한 교회의 사명을 천명하고 있으며,
인간의 존엄성, 공동체의 원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동 모든 것을 새롭게 고찰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름과 희망을 확인하고 우리 자선과 세상 그리고 교회를 하느님 안에서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사목헌장 1항
기쁨과 희망, 슬픔과 고뇌 오늘날 특히 가난한 사람들과 고통당하는
모든 이들의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 제자들의 기쁨과 희망, 슬픔과
고뇌입니다. 그 어떤 것도 인간들과 무관한 것은 있을 수 없기에
모든 것이 그리스도 제자들의 마음을 올리고 있습니다.
사실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그리스도 안에 함께
모여 하느님 나라를 향한 여정에서 성령으로 인도되고 모든 이들에게
전해야 할 구원의 소식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이 공동체는 전 인류와
그 역사에 참으로 깊이 결합되어 있음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