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은 성서와 교회의 가르침이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향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로 그곳에서 우리의 이야기, 민족의 이야기 그리고 하느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세상은 교회가 버티는 자리이며, 세상은 복음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따라서 세상 한가운데서 새로운 사회, 이상적
교회공동체를 꿈꾸며 모든 사람들의 구원과 해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그 꿈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민족 통일을 지향하며 한반도 통일 이후에 펼쳐질 새로운 문화에 다가갈 교회의 자세를 고민하며 건강한 종교문화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연구원은 이를 위한 만남과 대화, 종교, 일치의 장으로 건강한 종교문화의 틀이 될 ‘사목센터’를 건립하여 새로운 종교문화를 꾀하려 합니다.
현실적으로는 사회·교회공동체의 ‘기쁨과 희망’의 구심점이 되고 우리 모두의 공동 지향을 나눌 수 있는 창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회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연구원이 되도록 관심 있는 회원, 수도자, 사제들의 뜻을 모아 공감대를 일구어 나가겠습니다.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의 지향에 함께 해주시길 청합니다.
